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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배움의 공동체 수업디자인 연수 ‘눈길’
 보성 청소년 수련원 교사 140명 참여 '학생 중심 교실개혁 ‘배움이 일어나는 교실’ 구현 앞장
2019/01/10 15:2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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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배움의 공동체 수업디자인 연수(4).jpg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남 도내 교사들이 학생 중심 교실개혁을 통해 ‘배움이 일어나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전남교육 혁신의 전도사를 자임하고 나섰다. 전남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1월 9일(수)부터 10일(목)까지 이틀 동안 보성군청소년수련에서 도내 초·중등 교사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할 수 있다! 배움의 공동체 수업디자인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수업을 학교 혁신의 중심에 두고, 가르치는 기술보다는 아이들의 배움을 탐구하기 위해 학교 현장의 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추진하는 밑으로부터의 자발적 연수 운영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연수는 초등 분과와 중등 교과별 6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교사들에게 배움의 공동체 기본철학과 교사의 역할을 이해하게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교사들은 특히, 토론과 실습을 통해 각 교과별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학생 배움 중심 수업 디자인 방법을 모색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전남교육청은 지난해 말 수립한 ‘전남교육 2019’를 통해 올 한 해 “수업과 평가의 혁신을 통해 아이들에게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길러주겠다”는 기본 방향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장석웅 교육감은 2019년 신년사에서 “학생참여중심 수업으로 호기심과 질문이 가득 찬 역동적인 교실을 만들겠다”면서 “핵심역량 중심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배움이 일어나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주관한 ‘전남배움의 공동체연구회’총무 김형규(녹동중) 교사는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질 높은 배움을 제공할 수 있을까, 언제쯤이면 수업으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을까’하는 많은 교사들의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스스로 찾아가도록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최선종 교육과정운영 담당 장학관은 “동료성을 기반으로 교사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자발적인 연수과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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