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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교육위 '유럽연수 전격최소'
 10월 1일부터 9일까지 7박 9일간 의정연수 백지화 '농작물 피해예방이 우선'
2019/10/01 13:5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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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우승희 위원장)가 태풍 '미탁'의 북상으로 농작물 및 안전사고 등 각종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예정됐던 해외 연수를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


교육위원회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7박 9일간 10명의 의원들과 직원 2명 등이 함께 핀란드, 스웨덴 등 북유럽을 방문하기로 한 해외 의정연수를 전격 취소하고 북상하고 있는 태풍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도민의 안전을 살피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는 판단에 연수계획을 전면 백지화 했다.


우승희 위원장은 "태풍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기 때문에 적지 않은 피해가 예상되고,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이 우려된다"면서, "도민안전과 농작물 피해예방이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18호 태풍 '미탁'이 이르면 3일 자정 남해안에 상륙한다. 당초 3일 오전 상륙을 예상했지만 태풍의 길목 역할을 하는 북태평양고기압이 수축돼 접근 경로가 짧아지면서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제18호 태풍 '미탁'은 중국 상하이 남남동쪽 약 330㎞ 해상에서 시속 22㎞로 북진 중이다. 중심기압 970hPa, 강풍반경 310㎞의 강도 '강'의 중형급 태풍의 모습을 갖췄다.


당초 미탁은 2일 밤~3일 새벽 제주도를 지나 개천절인 3일 오전 전남 목포에 상륙할 것으로 분석됐으나 태풍의 길 역할을 하는 북태평양고기압이 수축하면서 한반도로 향하는 경로가 짧아져 3일 자정에 전남 해안에 상륙해 3일 낮에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태풍의 강도는 수온이 낮은 해상을 지나면서 제17호 태풍 '타파'보다는 약해진다. 다만 태풍이 내륙을 관통해 실제 영향은 더 강하겠다.


제주도는 150~300㎜(최대 600㎜), 강원영동·남부지방 100~200㎜(최대 400㎜)비가 퍼붓겠다. 동해안지역의 경우 4일까지 300㎜가 넘는 비가 예상되는 반면 중부지방은 30~80㎜의 적은 비가 내리겠다. 바람도 세다. 제주도, 남해안과 서해안, 도서지역은 초속 35~45m, 그밖에 지역도 초속 15~30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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