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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보성 다향고등학교(교장 김선경)가 10일 여름방학 맞아 ‘노블레스 오블리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빵 굽는 날’ 봉사활동을 전개해 미담이 되고 있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제빵 봉사활동을 통해 노인·아동·장애인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다향고 김선경 교장 외 교직원 10여명이 참가하여 소시지빵과 단팥빵 등 총 50봉지를 정성스럽게 만들고 포장해 전달했다. 또한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16일에도 여름방학 중 학교 급식을 받지 못하는 지역 아동들과 독거노인 생활시설 등을 찾아 사랑의 빵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다향고 한 학생은 “다향고에서 열심히 배우면서 쌓은 내 능력이 다른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너무 행복하다. 졸업 후에도 남을 먼저 생각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주며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경 교장은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해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니 정말 행복했고,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것을 사회에 나눌 줄 아는 학생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 특히 여름 방학 중 Summer School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능과 인성을 함께 성장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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