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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8개 특수학교 '운동부 육성 한 곳도 없어'
 최명수 전남도의원, 특수학교 운동부 선수 발굴 및 육성 시스템 개선 요구
2019/07/10 22:1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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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남지역 8개 특수학교에서 장애인 체육선수 육성을 위한 운동부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지역 특수학교에서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육상, 축구, 수영, 탁구 등 6개 종목에 100여명이 출전하고 있지만 학교 체육교사만으로 부족해 장애인체육회에서 지도자 지원받아 훈련을 하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 사진)은 지난 5일 제333회 임시회의 상임위에서 “전남도내 8개 특수학교가 운영되고 있지만 학교운동부는 없는 상황이고, 장애인 전문지도자 또한 없어서 단계별 훈련과 선수관리가 안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전남 8개 특수학교에 학교운동부가 한곳도 없다”며 “장애학생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과 안정적·체계적 선수 발굴을 위한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장애학생 선수의 발굴과 육성을 비롯,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특수학교 운동부를 육성해야 하고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이나 전국대회 도 대표선수 선발 등 특수학교 체육활동 전반에 대한 개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1교 1운동부를 육성하고 이에 맞는 전문지도자도 배치해야하며 전남체육중ㆍ고교에 특수학급도 설치해야 한다”면서 “이는 공교육의 책무와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동등한 통합교육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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