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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이명화 기자] 시종초등학교(교장 김창윤)는 6월 26일, 수요방과후학교 시간에 학부모와 함께하는 재능교육기부활동인 ‘너나들이’ 사랑품 교육활동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너나들이’학부모회는 학부모회를 발족할 때 학부모회원들이 명명한 이름이다.


‘너’,‘나’하고 부르며 터놓고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를 뜻하는 말로 학교와 학부모, 학부모와 학생, 학부모와 학부모 사이에 신뢰하고 소통과 협력의 학부모회를 운영하겠다는 의지와 의미를 담아내고 있고 시종초등학교 학부모회의 공식 명칭이다. 시종초 학부모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학교와 함께하는 활동을 계획해 운영하고 있다.


그 중 학부모의 재능을 기부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이해하며 학생들의 인성발달을 돕고 학교 생활에 대해 더 큰 행복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사랑품 재능지원팀을 중심으로 월 1회 전교생 대상 수요방과후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계절음식 만들기 체험 ‘꼬마요리사’활동으로 우리고장에서 생산되는 야채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료를 이용해 요리활동을 전개했다.


학부모들이 청결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재료를 이용해 학생들은 재미있는 모양의 까나페를 만들어 엄마선생님과 친구들과 나누어 먹으며 가정같은 학교를 즐겼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집에서도 가끔 아이들과 음식만들기를 해보고 싶어도 시간적 여유가 없어 실천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학교에서 시간을 내어 같이 해보니 즐겁고 행복하다. 간단한 음식이지만 내 아이와 또 내 아이의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먹고 이야기하다보니 우리 아이들에 대해 더 친근해지고 더 사랑스러워진다”며 함박웃음을 지으며 즐거워했다.


이 활동에 참여한 1학년 권서현 학생은 “엄마가 학교오셔서 우리랑 요리를 같이 하니까 너무 신나고 이런 활동을 좀 더 자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종초등학교는 교육의 주체인 학생의 행복교육을 위해 교육의 동반자인 학부모와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며 ‘나눔과 배려로 꿈과 사랑이 꽃피는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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