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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이명화 기자] 대동향교초등학교(교장 고영운)와 기산초등학교(교장 박문규) 전교생들은 함평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함평천지 협동학교군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6월 24일~26일 3일간 광주에 있는 빛고을 공예창작촌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함평교육지원청에서는 매년 농어촌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학교에 예산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대동향교초등학교는 기산초등학교와 함께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협동학교군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도자기 종에 그림 그리기(1~2학년), 다육 식물 벽걸이 화분 만들기(3~6학년)를 운영한다. 더불어 학부모는 치즈와 무드 조명 만들기, 교직원은 남부대학교 양선자 교수님을 초청해 인문학 강의를 들으며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소양을 기르고 있다.


1~2학년 학생들이 체험한 도자기 종(풍경) 만들기는 찰흙으로 구은 종에 연필로 밑그림을 그린 다음 유성 사인펜으로 덧칠하여 표현하는 활동이었다. 3~6학년 학생들이 체험한 다육 식물 벽걸이 화분 만들기는 동글고 납작한 찰흙 판에 새집 모양의 찰흙을 덧 씌어서 붙인 후 가장자리를 둥글게 다듬고 문양을 찍어 꾸미는 활동이었다.

 

체험학습을 마친 강나희 학생(대동향교초 1학년)은 “도자기 종(풍경)에 엄마의 얼굴을 생각하며 그리니 좋았다”고 말했다. 이동건 학생(대동향교초 5학년)은 “내가 만들고 싶은 것을 직접 찰흙을 주무르고 다듬어서 만드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집에 가서는 나만의 벽걸이 화분에 예쁜 꽃을 심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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