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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남발명인재육성협의회(회장 김경미)가 주관하고 전라남도과학교육원이 후원하는 ‘2019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전라남도 예선대회’가 지난 6월 8일 교육원에서 학생 68팀(36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의사소통능력, 협동능력, 창의력 등 창의적 핵심역랑을 함양한 우수 창의인재를 육성하고, 학생 발명의지 제고 및 발명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학생들이 팀을 이뤄 시도 예선대회(표현, 즉석과제)와 본선대회(표현, 제작, 즉석과제)를 참가하여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함양하고, 우수팀 시상을 통해 창의 인재를 육성하는 대회다.

 

전라남도 예선대회는 대한민국 국적으로 전라남도 소재 학교 재학생 및 청소년이 참가 대상이며, 4~6명이 한 팀이 되고 지도교사 1명이 함께한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29팀(160명), 중학교 23팀(120명), 고등학교 21팀(85명)이 참가했다. 참가 자격은 온라인 접수 팀 중 예선대회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들이다. 대회 종목은 접수시 공지된 과제를 일체의 소품 없이 창작 공연하는 표현과제와 대회 현장에서 제시된 과제를 제공된 재료 및 도구를 이용해 해결하는 즉석과제로 구성됐다.

 

이 대회는 학교 대표 1팀만 참여하는 다른 대회와 달리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일부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 와서 어린 동생이 밖에서 응원을 하며 가족 소풍과 같이 분위기를 형성했다. 또 각 학교들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는데, 특히 참가 학생이 많은 학교에서는 먼 거리를 이동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버스를 대여해 운행했다. 실제로 대회 운영위원 중 한 명은 “학생들이 대회가 아니라 체험학습을 온 것처럼 즐거워한다. 모든 대회가 이렇게 즐겁게 축제처럼 느껴지면 좋겠다”고 밀했다.

 

김경미 회장(전라남도과학교육원장)은 “미래사회를 위한 교육에서는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처럼 학생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여 도전할 수 있는 열린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 스스로 참여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교육기관의 역할이다. 전라남도과학교육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꿈과 호기심을 키우며 도전할 수 있는 더 많은 프로그램을 만들며, 또 그러한 행사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연휴에도 불구하고 대회 전날부터 대회 당일까지, 심사와 운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교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라남도 예선대회 결과는 오는 6월 13일(목) 발표 예정이며 대상과 금상 수상 팀(초등학교 3팀, 중학교 2팀, 고등학교 2팀)은 ‘2019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전국대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한다.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본선대회는 전국 100팀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오는 7월 25일(목)부터 7월 27일(토)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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