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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이명화 기자] 해남동초등학교(교장 김천옥) 육상부가 지난 6월 6일~7일 광주월드컵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21회 전국 꿈나무 선수 선발 육상경기대회에서 2명의 꿈나무를 배출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여자초등부 높이뛰기 부문에서 김태경(6학년) 학생은 자신의 종전 최고 기록인 1m50cm를 넘어 금메달을 획득하며 지난 소년체육대회에서의 아쉬움을 달랬다.


또한, 남자 초등부 100m, 200m에 출전한 한선욱(6학년) 학생은 각 종목에서 자신의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동메달(10초10)과 은메달(26초12)을 획득했다. 이 대회의 종목별 1~3위 입상자는 상장 및 메달 수여와 동시에 한국을 대표할 꿈나무 선수로 선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최종 선발된 육상 꿈나무 선수들은 차세대 유망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한육상연맹의 지속적인 훈련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꿈나무로 선발된 김태경 학생은 “지난 대회에서 제 실력발휘를 못해 아쉬웠었는데 이번에는 연습에서 넘었던 기록도 넘고 금메달도 따서 너무 기분이 좋다. 한국 육상 꿈나무로써 최선을 다해서 연습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선욱 학생은 “경기가 끝나고 나서 거울을 봤더니 얼굴 실핏줄이 터져있었다. 죽을힘을 다해 뛰어서 그런 것 같다고 선생님과 코치님께서 말씀하셨다. 비록 1등은 못했지만 종전 나의 기록도 경신했고 꿈나무로도 선발돼 너무 기쁘다. 학교에 가면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다”고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해남동초 육상부는 현재 50여명의 학생들이 훈련시간과 더불어 아침시간, 점심시간 등 짜투리 시간도 활용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 하고 있다. 다년간의 지도경력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전적인 신뢰를 받고 있는 최민규·곽선미 선생님의 지도하에 해남동 육상 꿈나무들은 앞으로도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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