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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숭일고 ‘봉사 체험의 날’ 18주년 행사 가져
 봄빛과 함께 봉사와 섬김 속으로 달려가는 행복 전도사 광주숭일고
2019/05/13 15: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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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봄빛이 교정을 따스하게 비추는 5월 10일 광주숭일고등학교(교장 임인호)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 지역대학과 함께 섬김을 실천하기 위해 양·한방 무료 진료, 위안공연, 식사대접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된 ‘봉사 체험의 날’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일곡동 및 인근의 65세 이상의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재학생들의 1대1 밀착 봉사 서비스, 학부모, 동문, 지역대학 및 지역의료진과 연계해 이·미용봉사, 네일아트 및 어깨 마사지, 양·한방 의료봉사, 경로위안공연, 점심식사 대접, 선물 증정 등을 함으로써 경로효친 및 섬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 학부모가 독거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가 말벗 되기 및 집안일 돕기 활동이 추가돼 알차게 진행됐다.


또한 입시준비가 한창인 고3 학생들도 지역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했으며, 1·2학년 일부 학급들은 시내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광주숭일고에서 벌써 18주년을 맞은 행사다. 봉사와 섬김 속으로 달려가는 모든 이들의 행복한 미소는 천국의 모습을 연상하기까지 한다. 학교법인 숭일학원 이사장인 한기승(광주중앙교회) 목사는 “가정과 이웃이 해체되는 이 시기에 봉사체험의 날을 맞이하여 가족의 소중함과 이웃사랑을 알게 하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오경명 광주숭일고등학교 학생회장(2학년)은 “학생들이 봉사 체험의 날을 통해 사랑, 섬김, 봉사, 공동체란 단어들을 생각했고 아울러 광주숭일고등학교 학생이라는 자존감까지 키워 나갔다”고 말했다. 임인호 광주숭일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공동체적 자질을 함양하고 섬김과 배려를 직접 실천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타인을 수용하고 포용하는 리더십을 길러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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