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9 16:10  제보/광고문의 : 010)3605-4420
석곡중, 마을 효자 효녀로 거듭나는 봉사활동 눈길
 손수 캔 쑥으로 쑥떡 만들어 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 '지역사회의 신뢰관계 구축'
2019/05/10 13:26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미투데이로 기사전송 다음요즘으로 기사전송

석곡중.jpg


[호남교육신문 문 협 기자] 석곡중학교(교장 고영진)는 전교생이 3년째 독특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황강 주변에 봄 향기를 내뿜으며 돋아나는 쑥을 캐는 것. 전교생이 한손에는 가위를 들고 다른 한손에는 쑥을 담을 봉지를 가지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이리저리 바쁘게 뛰어다니며 쑥을 캐고 다녔다.


3년간 계속 해온 3학년 학생들은 익숙한 듯 자연스럽게 쑥을 캐며, 올해 처음 쑥을 캐는 1학년은 다소 서투르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표정이었지만 선배들이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며 서로 도와주고 미소 짓는 봉사활동을 진행해갔다.


2017년 심청골 효자효녀 만들기 프로젝트로 시작된 이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학교 주변에 있는 쑥을 직접 캐 쑥떡으로 만들어 석곡면을 비롯한 주위 마을 어르신들께 나눠드림으로써 나눔의 정신과 웃어른에 대한 공경심을 배양하여 실천하는 인성을 함양하자고 계획되어 2019년까지 이어지고 있다.


구슬 같은 땀을 흘리며 캔 쑥을 가지고 쑥떡을 만들어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석곡면, 목사동면, 죽곡면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위안잔치와 바울노인요양원 2곳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쑥떡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고맙다 좋은 일을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쑥떡봉사를 간 김은철(3년)학생회장은 "친구들과 봉사활동을 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한 시간이 보람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석곡중학교 고영진 교장은 "앞으로도 봄마다 쑥을 캐 쑥떡을 만들어 마을 어르신들께 나눠드림으로써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부모, 웃어른에게 예의바른 생활태도를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구축해 마을학교 활동을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문 협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mapak69@naver.com
호남교육신문(www.ihopenews.com/) - copyright ⓒ 호남교육신문.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 호남교육신문 | 광주광역시 북구 북문대로 242번길 46 상가동 202호 | 등록번호 광주 다-00199 발행인 이명화 | 편집인 김두헌 | 청소년 보호 책임자 김두헌 | ☎ 062-524-1110,2220 FAX 062-234-8830 | E-mail:mapak69@naver.com Copyright ⓒ 2007-2013 호남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호남교육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