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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주 의원, 목포 원도심 학교 통학버스 지원 촉구
 원도심학교 유휴공간 활용 ‘지역예술가에겐 창작공간지원, 학생에겐 질 좋은 방과 후 수업 제공’
2019/03/19 14:4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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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목포시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로 신도심에 사는 학생들이 원도심 학교로 통학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최현주 의원(정의당, 비례, 사진)은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군 단위 지역에는 스쿨버스와 에듀버스, 에듀택시까지 지원을 하고 있는 반면 목포는 ‘시’지역이라는 이유로 통학문제가 심각한 상황임에도 어떠한 대책도 세워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목포시교육청의 통계에 따르면 2019학년도 중학교 배정 이후 타 지역으로 전출한 학생 93명 중 77명이 무안으로 전학을 간 것으로 나타났다.  최 의원은 “이 같은 통계는 통학거리상의 문제 때문에 전학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현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며 “전남교육청이 전향적인 자세로 목포시 원도심 통학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갈수록 원도심학교를 기피하는 상황에서 특색교육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순천시의 경우 원도심에 위치한 남초등학교의 유휴공간을 지역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사용하게 하고 방과후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원도심 학생들이 질 높은 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목포시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새로운 출구를 찾고 있는 점에 착안해 목포시와 목포교육청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과 원도심 학교 살리기를 연계한다면 지역예술가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원도심 학교의 교육환경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현재 지자체에서 지역 교육청과 일선학교로 지원하는 교육경비가 있고 이를 잘 활용한다면 도시재생사업과 원도심 학교 살리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며 “목포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목포시의 협조를 이끌어 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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