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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육장 3명 임기중 교체설 확산 '교육계 술렁'
 장석웅 교육감 호출해 주의 환기…임기중 교체설 확산되며 '선거보복성 인사' 논란 확산
2019/01/17 14:1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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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광양과 화순교육지원청 주민추천 교육장 임용제가 16일 마무리되면서 임기만료로 공석이 되는 여수와 완도 등 후속인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최근 장석웅 교육감이 3명의 교육장들을 따로 호출해 주의를 준 것으로 알려지면서 임기중 교체설이 확산되고 있다.


이같은 설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주민추천 교육장 임용제로 발탁된 조정자 광양교육장과 최원식 화순교육장 등 2명을 포함해 최대 7명까지 인사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장석웅 교육감에게 호출된 교육장들의 후임으로는 본청 과장, 지역교육청 교육지원과장, 일선 학교 교장들의 이름이 공공연하게 거론되고 있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조직문화 혁신과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가 원활하지 못한 3∼4곳의 교육장님들이 교육감님과 면담한 사실이 있다”면서 “후임자들을 물색하고 있지만 대안으로 떠오르는 인물들이 마땅치 않아 고민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히 지역교육계의 CEO역할을 못한 분들과 지방자치단체의 장인 시장이나 군수가 파트너십 구축에 우려를 제기한 곳도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인사권자에게 호출된 교육장들이 지난 번 교육감 선거에서 다른 후보를 열성적으로 지지한 인물들이 대부분이어서 ‘보복성 인사’논란도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해 9월 인사에서 순천, 무안, 구례, 진도교육장등 무려 4명의 교육장들이 임기 도중 전보 조치된 바 있다. 당시 장 교육감은 “그분들 중 파당을 지어 선거운동을 한 사람이 있었다”면서 “그런 분들은 인사조치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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