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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눈부신 새해가 밝아오는 1월 1일, 전라남도교육청 벽면에도 전남도민과 전남교육 모든 구성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응원의 메시지가 떠올랐다. 전라남도교육청(장석웅 교육감)은 2019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화) 청사 벽면 글판에 나태주 시 ‘멀리서 빈다’를 내걸었다.


“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눈부신 아침이 된다“ -‘멀리서 빈다’ 중, 나태주-


지난 해 11월에 이은 두 번째 메시지다. 이 문구는 ‘나태주’의 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지혜, 2015)에 실린 ‘멀리서 빈다’에서 ‘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 다시 한 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를 변형했다. 문구는 지난 2018년 12월 5일 열린 글판 선정위원회(교장, 교사, 교육전문직, 직원 등 8명 구성)에서 선정됐다. 전문가에게 의뢰해 캘리그라피와 디자인을 가미하고,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미지를 완성했다.

 

도교육청은 전남교육의 따뜻하고 사려 깊은 이미지를 알리고 청사 방문객에게는 감동을, 직원에게는 자부심을 심어준다는 취지로 지난해 11월부터 청사 벽면에 대형 글판을 내걸고 있다. 두 달에 한 번씩 문구를 교체해 시기마다 새로운 생각씨앗을 제공할 예정이다. 글판 디자인은 도교육청 산하 각 기관과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 홈페이지>홍보마당>공지사항에 탑재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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