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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 '해외 취업 성과 톡톡’
 호주와 싱가포르 실습 참여 특성화고학생 77명 중 52명 해외취업
2018/11/30 16: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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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중인 글로벌 현장학습이 참여학생들의 해외취업으로 이어지는 등 알찬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1월 29일(목) 여수디오션리조트에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참가 학생, 학부모, 교원, 직업교육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특성화고 글로벌현장학습 운영 성과 나눔 보고회’를 개최했다.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남교육청의 이번 글로벌현장학습은 지난 8월말부터 11월 중순까지 호주와 싱가포르에서 이뤄졌다. 호주(시드니, 멜버른, 브리지번)에서는 도교육청사업단 (57명)과 학교사업단 여수정보과학고(10명 / 브리지번)가 현장학습에 참여했으며, 싱가포르 현장학습에는 학교사업단 전남조리과학고(10명)가 참여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번 글로벌현장학습 참여 학생과 인솔교사가 사례 발표를 한데 이어 2019년 글로벌현장학습 운영을 위한 의견수렴이 있었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해외 교육기관에서 다양한 실습과 체험으로 전문기술을 익히고 해당국가의 언어와 문화 적응교육을 통해 글로벌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지에서 의사소통 교육, 직무교육 및 산업체 현장학습 주말 문화체험 등 10~12주간 학습 중심 현장실습이 이뤄진다.
 

전남교육청의 글로벌현장학습은 2012년 캐나다 20명을 시작으로 캐나다, 호주, 미국, 싱가포르, 일본 등으로 확대됐으며, 참여 학생의 해외 취업도 해가 거듭할수록 늘어 올해는 참여학생 77명 중 무려 52명(67.5%)이 해외취업에 성공했다. 해외 취업은 12월 하순 특성화고 졸업시즌에 맞춰 자동차정비, 회계, 용접, 타일, 고급호텔 레스토랑 요리 분야 등에 이뤄진다.
 

전남교육청은 2019년에는 학생선발(외국어소통능력, 직무역량평가)에서부터 현지 운영 프로그램까지 보다 더 체계적으로 운영해 글로벌현장학습을 더욱 질 높은 해외취업으로 연결시킨다는 방침이다. 손현숙 미래인재과장은“전남 학생들의 능력과 열정이라면 국외 일터를 우리의 일터로 만들어 갈 수 있기에 자신감을 갖고 당당히 꿈을 펼쳐달라”고 강조하면서 “2019년에는 글로벌현장학습이 더욱 질 높은 해외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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