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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용 소리를 그림으로 보여주는 안경개발
 전남대 학생들로 구성된 AuDis팀 '인공지능 Deep Learning기술 활용'
2018/11/08 14:2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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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이하정 기자]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소리를 그림으로 보여주는 ‘청각장애인용 소리 시각화 안경’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대 AuDis팀(전자컴퓨터공학부 김성훈, 문수민, 김규리 학생, 지도 김대진 교수)은 11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산학협력 EXPO에 ‘Deep Learning을 이용한 청각장애인용 소리 시각화 안경’을 출품해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소리 시각화 안경’은 청각장애우들이 소리를 듣지 못해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캡스톤 디자인 수업에서 배운 인공지능 Deep Learning 기술을 활용하여 주변에서 들을 수 있는 8,000개의 음원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제작됐다. 이 작품은 전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재국 교수·신소재공학부)의 캡스톤디자인 성과품으로 탄생했는데, 관련업계로부터 비상한 관심과 함께 사업화 제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훈 학생은 “시각화 안경을 청각장애인들에게 기증하고 싶다”며, “LINC+사업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창업교육프로그램을 듣고, 사회적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이현 학생(원예생명공학전공, 지도교수 이정현)이 현장실습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살습생이 한 농장의 메인 재배사가 되기까지'를 제목으로 한 수기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교육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한 2018 산학협력 EXPO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을 비롯해 전국에서 무려 417개 대학·기관·단체가 참여한 대규모 대회로 이낙연 국무총리가 직접 참석했다.

 

김재국 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남대학교가 캡스톤디자인 대상과 체험수기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그동안 쌓아온 산학협력교육의 성과를 전국의 대학·기관·단체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협력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산학협력교육을 더욱 고도화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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