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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공고, 학생회 주관 학생독립운동기념행사 열어
 최현미 선수 특강, 교장선생님의 세족식, 학생의 날 관련 O,X 퀴즈 등 다채롭게 진행
2018/11/07 10:4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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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해남공업고등학교(교장 조영천)가 제89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지난 1~2일까지 학생자치회가 주관하고 학부모회가 함께하는 학생의 날 행사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학생의 날 행사는 학생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학생들에게 애국심을 함양한다는 것 외에도, 학생이 주최가 되어 행사를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진행함으로써 학생자치회의 활성화 및 학생들의 자율 역량 강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평안남도 평양 출신의 현 세계권투협회 여자 슈퍼페더급 세계챔피언이자 국민대통합 홍보대사를 하고 있는 최현미 선수의‘자신의 꿈을 향해 끝없이 도전하는 인생의 자세’에 관한 특강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교장선생님이 올해 교직에 첫 임용된 선생님의 세족식을, 신규 선생님과 교장선생님께서 학생들을 존중한다는 의미로 학생회장, 부회장의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과 학생의 날 관련 O,X 퀴즈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2일에는 학생의 날을 기념해 학생회와 교직원, 학부모가 등교하는 전교생에게 사랑의 장미꽃을 전달하며 학생의 날을 축하했으며 오전에는 체육대회 결승전을, 오후에는 학생·교직원·학부모회 등 700여명이 함께 삼겹살 파티를 하며 소통과 화합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균 학생회장은 “약 한달 간 학생의 날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해왔는데 준비과정은 힘들었지만 적극적으로 잘 따라준 친구들 덕에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고 학교에서 푸짐하게 음식을 준비해주셔서 든든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최현성 교감은 “이번 학생회 중심의 학생독립운동 기념행사는 이 날의 의의를 되새기고 학생들이 학교생활의 주체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이번 삼겹살 점심은 우리들은 한 식구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함으로써 협력과 배려를 바탕으로 인권우호적인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남공고는 2019학년도에 학생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 학생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학교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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