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2 17:51  제보/광고문의 : 010)3605-4420

목포.jpg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점)은 지난 2일과 3일에 걸쳐 관내 유초중고 교원 32명을 대상으로 전라도 정도 천년 역사기행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전라도 정도 천년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전주, 광주, 나주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면서 교사들이 먼저 전라도 역사와 정신을 바로 이해하여 학생들에게 올바른 전라도 정체성과 자부심을 함양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2018년 전라도 정도 천년과 2019년 광주학생독립기념일 90주년을 기념해 나주 금성관, 나주목문화관, 반남고분, 국립나주박물관, 광주․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등을 둘러보면서 청동기시대부터 한반도 역사의 중심이었던 마한의 얼을 면면히 이어온 호남의 역사와 삶을 배우고 전근대사회 애국지사와 열사를 가장 많이 배출한 전라도의 정신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역사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가교이다. 역사는 후대에 남은 역사유적과 기록에 의미를 부여하고 내면의 가치를 깨닫는 것이다. 광주학생독립운동이 우발적인 사건이 아니라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전세계로 퍼져간 독립운동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나주의 정수루와 같은 누각에서도 우리는 21세기에 중요한 바른 태도를 배울 수 있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전라도에 대해 자부심과 애정을 갖게 됐다. 학생들이 역사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삶을 느끼고 해석하며 미래를 배울 수 있도록 올바로 가르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실시한 ‘목포 역사 바로알기 직무연수’를 비롯해 역사전공 교사가 아닌 일반교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역사 바로알기 직무연수를 실시해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목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로 이해해야 궁극적으로 학생들이 지역에 대해 올바른 정체성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사문화 연수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김두헌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mapak69@naver.com
호남교육신문(www.ihopenews.com/) - copyright ⓒ 호남교육신문.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 호남교육신문 | 광주광역시 북구 북문대로 242번길 46 상가동 202호 | 등록번호 광주 다-00199 발행인 이명화 | 편집인 김두헌 | 청소년 보호 책임자 김두헌 | ☎ 062-524-1110,2220 FAX 062-234-8830 | E-mail:mapak69@naver.com Copyright ⓒ 2007-2013 호남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호남교육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