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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이명화 기자]  백수초등학교(교장 이정희) 5학년 7명의 학생들은 지난 10월23일(화)~10월25일(목)까지 2박3일에 걸쳐 역사테마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백수초에서 매년 실시되는 학년특성화프로그램은 학년마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테마를 정해 학생들이 직접 계획하고, 코스를 짜서 운영하는 교육활동이다.


이번 5학년 학생들은 ‘역사’를 테마로 경주에서 신라의 문화재와 역사적 유적지를 직접 돌아보는 코스를 계획하고, 모둠별 활동으로 어린이 역사방송을 제작하는 활동을 기획했다.경주까지의 이동 방법도 기차와 버스 등 대중교통을 직접 체험하고, 2박을 학생들과 교사들이 캠핑하며 가을날의 정취와 추억을 쌓았다.


둥근 보름달빛 아래 곱게 한복을 입고 대릉원과 첨성대를 둘러보며 학교에서 배웠던 신라 왕관의 화려함과 천마도의 모습을 되살리고, 불국사와 석굴암에서는 불교문화재 속에 숨은 우리 선조들의 숨결을 느꼈다. 가을바람을 가르며 자전거를 타고 계림과 석빙고, 국립 경주박물관 등을 다니며 모둠별로 역사방송을 찍어 역사적 탐구심과 호기심을 충족시켰다. 저녁에는 킴핑장에서 직접 바베큐를 해 고기를 구워 서로 먹여주고, 아침에는 토스트를 해서 요리솜씨자랑도 하며 가족같은 추억의 한 장면도 채워나갔다.


5학년 강효현 학생은 “교과서에서 보았던 여러 문화재들을 직접 눈으로 보니 훨씬 더 마음에 와 닿았어요. 특히 한복을 입고 달빛아래 대릉원을 거닐고 있으니 제가 마치 신라인이 된 것같은 기분이 들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백수초 교사 장정국 선생님은 “학생들이 직접 계획하고 체험해보는 교육이야말로 살아있는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미숙하지만 역사방송을 찍고 이후 전교생과 공유하는 사후활동까지 이어지도록 노력하는 모습에서 우리 학생들의 자지주도적 모습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백수초는 앞으로도 자기주도적 학년특성화 체험학습을 추진·운영하여 학생들의 탐구심과 자주성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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