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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초 "행복 어울림마당으로 편견과 차별 OUT"
 창의과학놀이터, 다문화음식, 세대어울림 등 20여개의 부스 운영 '다문화 음식 체험 부스 문전성시'
2018/10/28 17: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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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시종초등학교(교장 김창윤)가 지난 10월 26일 장애·비장애학생, 다문화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려 서로를 이해하고 다름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행복 어울림마당'을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편견과 차별 없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복 어울림마당'은 과학을사랑하는사람들, 어울림특수교육사이언스, 지역아동센터의 협조를 통해 영암 관내 13개의 학교에서 7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창의과학놀이터, 다문화음식, 세대어울림 등 20여개의 부스에서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영암지역 다문화어머님들이 함께 만드는 다문화음식 만들기 체험부스는 흔히 접할 수 없는 음식을 맛보고 싶어 하는 학생들로 문전성시를 이뤄다. 체험부스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음료수를 만들어주는 언니가 듣지 못한다는 걸 전혀 알지 못했다”며 “내가 가지고 있던 장애인에 대한 생각이 편견이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무대에서는 초청공연이 진행됐다.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어머님 등 출연진 모두가 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에 참여한 동호회 회원은 “무대 위에서의 열정은 모두 다 같다는 것을 느꼈다”며 “다양한 세대,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멋진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복 어울림마당'은 장애이해, 다문화, 인성 및 인권교육의 연장선상 위에서 교육의 장을 넓히고 어울림의 가치를 널리 확산 시키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종초 한 교사는 “이번 행사를 진행하면서 나의 인식도 개선되는 것을 느꼈다”며 “다름이 있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서로의 문화의 차이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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