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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칠량중, 대한민국 정조대왕 효 휘호대회 최우수상
 방과후 학교 서예교육 실시로 정서순화 및 인성교육 효과 나타나
2018/10/07 20:2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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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호대회(강진칠량중).jpg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강진칠량중학교(교장 김현국) 1학년 김서현 학생이 지난 10월 6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주최한 ‘제18회 대한민국 정조대왕 효 휘호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금상1, 은상 2, 동상 3개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 대회는 우리 문화의 예술인 서예를 육성 진흥시키기 위한 계기로 전국 청소년 및 일반인의  정서순화 및  자아완성을 위한 인격수양교육으로 사회에 널리 보급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강진칠량중학교는 소규모학교인데도 불구하고 우드버닝, 한지공예, 캘리그라피, 서예, 밴드, 사물놀이 등 다양한 방과후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예부를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개설해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칠량 귀촌인인 백강 백수홍의 제자 이재흥 선생님의 지도로 기초부터 교육해 장족의 발전을 거듭해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명제로 한글 ‘왕상의 잉어잡고 맹종의 죽순 꺾어 검던 머리 희도록 노래자의 옷을 입고 일생에 양지성효를 증자같이 하리라’와 한문 ‘地以遺祠中 山廻有臥龍 大名垂宇內 何處訪隆中(지이유사중 산회유와룡 대명수우내 하처방융중=땅이 옛 사당 때문에 중하거니와 산맥이 돌아들어 와룡이 나왔도다. 큰 명성을 천하에 드리웠어라. 어느 곳에서 융중을 찾을 건고)’였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김서현(1년) 학생은 “처음에는 따분하고 어려워 하기 싫었지만 선생님의 정성어린 지도를 묵묵히 따르고 수많은 연습을 했다. 전국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런 큰상을 받아 더욱 기쁘며 더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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