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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과속' 광주 장덕초·나주 남평초 앞 '최다'
 지난해 2곳서만 4천572건 적발…총적발 건수 16년보다 2천800건 늘어
2018/10/05 16: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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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스쿨존 과속 행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광주에서는 장덕초등학교 앞, 전남은 나주 남평초교 앞에서 가장 많이 단속된 것으로 분석됐다.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스쿨존 무인과속 단속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에서는 2천421건이 단속됐다.


과속이 가장 많이 이뤄진 곳은 광산구 수완동 장덕초등학교 앞(하남로 방면)이며 979건이 단속됐다. 이어 북구 우산동 무등초교 앞에서 512건, 북구 효령동 광주북초교 앞에서 264건, 서구 농성동 광천초교 앞 132건 순이다. 전남은 6천422건이 적발됐으며 이 중 3천593건이 나주시 남평읍 남평초등학교 앞이다. 뒤를 이어 목포시 대성동 대성초교에서 1천709건, 여수시 상암동 상암초교 앞 893건이 단속됐다.


광주와 전남지역 2016년 단속 현황은 각각 3천173건, 2천892건으로 광주의 경우 줄어든 반면 전남은 스쿨존 지역 과속이 증가했다. 최다 적발지역은 서울 인수초등학교 앞 스쿨존으로 지난해에만 1만1천644건이 단속됐다. 지난해 기준 적발 건수는 서울 8만6천402건, 경기 남·북부 7만2천199건, 울산 2만3천289건 순이다.


김한정 의원은 "지난 3년간 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교통사고는 3만4천415건에 달하고 4만2천682명이 부상, 190명의 어린이가 숨졌다"며 "스쿨존 내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계도와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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