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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이명화 기자] 포두초등학교(교장 한명철)는 지난 10월 4일 5∼6학년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광주전파관리소에서 운영하는 ‘찾아오는 어린이 전파교실’을 실시했다. 포두초에서는 광주전파관리소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전파 교실을 전남에서 처음으로 운영해 학생들에게 전파에 대한 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먼저 전파의 개념을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학습했으며, 4개의 모둠으로 나누어 체험 중심의 활동을 했다. 전파 방향 탐지, 모스부호 송신, 무선 교신 체험, 전파감시차량 시연의 4가지 활동을 모둠별로 돌아가며 전파관리소 선생님들과 함께 체험했다. 전파 방향 탐지에서는 전파방향탐지기를 이용해 숨겨진 전파발신기를 스스로 찾아보았으며, 모스부호 송신에서는 모스부호를 이용해 자기 이름, 조난신호(SOS) 등을 만들어보고 직접 송신기를 통해 송신했다.


무선 교신 체험에서는 무전기 사용 방법을 알아보고, 어린이 상호 간 각각 무전기를 이용해 교신을 체험하며 자기 목소리의 스펙트럼을 확인했다. 전파감시 차량에서는 차량장비를 이용한 전파방향탐지와 전파 관리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이동전파측정 시스템을 이용해 방송 신호를 측정해 눈에 보이지 않는 전파를 모니터로 직접 확인했다.


전파교실 체험활동을 마치고 학생들은 “평소 알지 못했던 전파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았으며, 직접 모스부호 신호를 송신해 보는 활동이 재미있었다”, “전파방향탐지기를 사용하여 전파발신기를 찾아내는 활동이 숨바꼭질하듯이 즐거웠다”, “방송 신호를 측정해 눈에 보이지 않는 전파를 확인해보는 체험이 흥미로웠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한명철 교장은 “광주전파관리소에서 다양한 장비를 제공해 학생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파 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전파의 원리와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었으며,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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