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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이명화 기자] 옥천초등학교(교장 김무영)가 호주 Franklin public school(호주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즈주 투무트 소재지)와 원거리 원격 화상수업을 전개해 주목을 받았다. 농촌학교의 영어 교육과 글로벌 인재를 키우기 위해 모든 학교 시스템을 영어 교육에 전념하고 있다.
 

영어 교과가 없는 1학년과 2학년은 영어 놀이와 액트 아웃(Act-Out)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 활동을 접하게 한다. 3학년 이상 학급에서는 담임과 캐나다 원어민교사의 안내로 또래 연령 학년과 연결되어 주 1회씩 화상교육을 통해 자신의 나라에 대한 문화, 음식, 역사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우리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자연환경과 날씨, 학교 생활 등을 서로 알아보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언어 습득을 하고 있다.
 

옥천초등학교는 지난해 농어촌학교에서는 유일하게 해외 원격화상교육을 신청해 대도시의 학교들과 치열한 공모 경쟁에서 농어촌학교 운영에 선정되며 올해 초 시스템을 구축하고 원격화상 교육을 하고자 갖은 노력과 계획으로 비교적 우리나라와 시차가 적은 호주와 원격 화상교육을 시작하게 됐다.
 

화상교육은 사전에 연결 시간과 대상 학교 등을 선정하고 교사들과 사전 영어학습 교재연구를 갖고 학생들은 평소 알고 싶은 다양한 질문과 호주 친구들이 궁금해 하는 예상되는 답변 등을 방과후 활동과 가정에서 영어 문장으로 부모님과 함께 영어 공부와 준비를 거쳐 실시된다.
 

5학년 담임 김가윤 교사는 “저와 우리반 학생 모두는 대화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공부하는 자세로 제가 유학 온 분위기”라고 말했다. 또한 4학년 재학중인 한 학생은 “집에서 영어로 잠꼬대해 부모님께서 깜작 놀랐다고”고 말했다. 옥천초등학교는 해남교육지원청 외국어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돼 10월 중에 군 전체 교사를 대상으로 ‘생활속의 FUN FUN 한 외국어 학습 능력기르기’를 발표하는 등 농어촌 학교의 외국어 학습능력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캐나다 원어민 교사와 유네스코 아시아 협력기구를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교사 두명을 초청해 3학년 이상 담임교사와 협력학습을 진행한다. 또한 초청교사를 활용한 학교에 재학중인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에게 직접 외국어를 체험하여 자신 있는 영어학습 능력을 기르도록 집중학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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