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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청, 장기근무교사 퇴직교원 간담회 가져
 스승의 날 맞아 사기진작 차원 실시 미담…교사 우대풍토 스스로 진작시켜야
2018/05/15 15: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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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교원간담회축하공연.jpg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제37회 ‘스승의 날’을 맞아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이 고흥지킴이 교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고흥에 거주하는 퇴직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간담회를 가져 눈길을 모았다.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은 14일 ‘고흥교육,당신의 삶과 함께 영글다’라는 주제로 20년 이상 고흥지역에서 장기근무한 고흥 지킴이교원 1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정병원 교육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모두가 더 나은 삶을 위해 도시로 떠나는데 궁벽한 고흥을 떠나지 않고 지켜주신 당신들의 뜻이 지금의 고흥교육의 결과다”며 고흥을 사랑하는 이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이후 간담회를 통해 제2의 고향이 돼 살고 있는 지킴이 교원들의 지역사랑에 대한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정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스승의 날인 5월 15일에는 고흥에서 은퇴한 퇴직교원 6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도 가졌다. 정 교육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것은 모두 여러분의 덕"이라며 "선배님들이 고흥에 계셔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후 고흥문화예술공연팀 ‘맥’ 단원들이 꾸미는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모임에 참석한 퇴직교원은 “매년 잊지 않고 우리를 기억해 주니 참 고맙다. 죽을 때까지 내가 교사였다는 것이 자부심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장기근무교원 표창과 퇴직교원 간담회를 준비한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원의 사기는 교원 스스로의 복지 향상과 서로를 우대해 주는 풍토에서 마련된다"면서 "이번 행사와 같이 교원 스스로의 격려를 통해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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