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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혁신교육감 단일후보로 최영태 교수 확정
 최 예비후보, "시민단체 조직력 가동하면 인지도 상승할 것"…광주시교육감 선거 3파전
2018/05/07 09:2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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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최영태(64)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전남대 교수)가 광주혁신교육감 시민경선 단일 후보로 확정됐다.


6일 광주YMCA와 참교육학부모회 광주지부 등 광주지역 26개 시민사회단체가 구성한 광주 혁신교육감 시민경선추진위원회는 5일 오후 6시 시민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를 50대 50 비율로 합산한 결과 최 예비후보가 정희곤(65) 예비후보(전 광주시의원)를 누르고 단일후보가 결정됐다.


투표율과 득표율은 후보들의 합의와 선거법 등을 고려해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광주 혁신교육감 시민경선 추진위원회는 5일 공식 해산하고, 두 후보 캠프와 시민사회 인사들로 공동 선대위를 구성키로 했다.


최 예비후보와 추진위는 오는 8일 광주시교육청에서 공동선거대책본부 출범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최 예비후보가 혁신교육감 단일후보로 결정됨에 따라 광주시교육감 선거는 장휘국 현 교육감과, 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과 함께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최 예비후보는 광주를 최적의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 즐겁고 신명나는 학교 ▲학생들의 학력 신장 ▲교사의 자긍심을 회복해 공교육 부활 ▲학부모의 교육 참여 확대 ▲아시아문화전당 광주교육의 보고로 활용 ▲깨끗한 교육행정 등을 공약했다.


정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광주혁신교육감 단일 후보인 최 후보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최 후보는 대한민국과 광주교육의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글을 남겼다. 최 예비후보는 "경선에 참여한 시민사회단체가 조직력을 가동하면 혁신교육감 인지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주도시인 광주에서 민주적이고 진보적인 사람이 교육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영태 예비후보는 1954년 나주에서 태어나 나주 다도북초, 광주동성중, 광주상고, 전남대 사학과, 전남대 대학원 졸업하고, 전남대 인문대학장, 교무처장, 5.18연구소장, 광주흥사단 상임대표,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전국교수협의회 공동의장, 20대 국회 개헌특위 자문위원, 국방부 5.18진상조사위원, 국무총리자문 시민사회발전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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