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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혁신교육감 시민경선 정희곤·최영태 참여 확정
 투표·여론조사, 4월27~28일까지 이틀간 진행…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 '경선규칙 불공정' 불참
2018/03/28 18:1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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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추진하는 혁신교육감 시민경선 후보가 정희곤 전 광주시의원과 최영태 전남대 교수로 확정됐다. 광주혁신교육감 시민경선 추진위원회는 28일 오전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경선을 통해 광주교육의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추진위는 "시민경선 과정이 없으면 교육감 후보의 역량과 정책을 제대로 검증하기 어렵다"며 "선거법상 제약이 있지만 토론회, 강연회,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주요 혁신의제를 중심으로 후보들의 역량과 정책을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경선은 시민선거인단 투표 50%, 여론조사 결과 50%를 반영해 단일후보를 선정한다.


선거선거인단은 경선 투표일 기준으로 만16세 이상인 광주시민이면 교사와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비용은 1000원이며, 16~18세 청소년은 면제된다. 시민선거인단은 4월23일까지 모집하고, 투표와 여론조사는 4월27~28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정 전 의원은 "지난 8년 간 광주교육은 무상급식 등 교육복지 분야에서 성과가 있었으나 혁신학교 실패, 학교 복지부동, 청렴도 꼴찌 등 여러 문제가 나타났다"며 "분열과 대립으로 찢긴 광주교육 생태계를 새롭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이번 경선은 교육감 선거가 깜깜이가 되지 않게 하는 의미 있는 실험이다"며 "후보의 정직성과 정책 등은 경선을 통해 검증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경선 후보 등록을 했던 이정선 전 광주교육대 총장은 경선규칙이 불공정하다며 경선에 불참키로 했으며 본 선거에 출마하기로 해 이번 광주교육감 선거는 장휘국 교육감과 시민경선 추진후보, 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간 3파전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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