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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 '혁신교육감 후보 시민경선 추진'
 시민경선 준비모임 제안…15~2월9일 참여단체 모집
2018/01/15 17:3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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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12개 교육단체 등으로 구성된 광주교육정책연대가 혁신교육감 후보 경선을 추진한다. 광주교육정책연대는 15일부터 2월 9일까지 4주간 혁신교육감 후보 시민경선 추진위원회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정책연대는 최근 대표자회의를 통해 2018년 혁신교육감 후보를 뽑기 위한 시민경선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시민경선 방식이나 일정, 경선룰 등은 다양한 시민사회단체와 마을교육공동체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모임에서 백지상태로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이 단체는 이달 말까지 공동의 교육비전과 공약을 만들어 시민토론을 통해 확정한 뒤 시민경선에서 후보 검증과 교육 담론 활성화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2018년 혁신교육감 후보 시민경선 추진위원회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와 모임은 온라인(https://goo.gl/36g8Ar)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정책연대 관계자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교육 혁신이 급속도로 밀려오고 교육 현장에서도 혁신의 요구가 크다"며 "뜻 있는 교육감 후보들과 시민사회가 함께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과 경기, 전남 등 다른 지역에서도 다양한 방식의 시민경선이 추진 중"이라며 "2014년에도 여러 지역에서 진행됐지만 광주에서 공식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광주교육정책연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동의 교육정책을 만들어 지방선거 후보 공약에 반영되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광주교육희망네트워크와 참교육학부모회 광주지부, 광주YMCA, 광주 흥사단 등 12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전남 민주진보교육감 추진위원회도 경선을 진행중인데 구신서, 장석웅, 정연국 후보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 3명의 후보들은 1월 25일까지 한 달여 동안 권역별 시·군별로 간담회와 토론회 등을 갖고 정책과 자질, 철학 등을 검증받는다. 이어 1월26~27일까지추진위원의 현장·전화 투표 60%, 일주일 전 여론조사 30%, 시민단체 의견 10%를 반영해 경선을 진행한다. 이어 오는 2월 2일부터 3일까지 선거인단 및 선출대표의 현장투표, 2월 4일일부터 5일까지 ARS 투표에 이어 2월 6일 도민후보 확정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어 2월 13일 예비후보등록후 2월 20일 공동교육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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