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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원들, 수업은 깊어졌고 역량은 높아졌다"
 청죽골 교원 아카데미 10년 운영…10년간 4700여명의 교원 참여 ‘85%이상의 만족도 보여’
2017/08/08 08:2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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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규 진도교육장.jpg①지역교육청 특색교육 탐방…담양교육지원청
10년째 청죽골 교원아카데미 운영 뚜렷한 성과 거둬


초등학교 교원 참여횟수에 따라 관내 전보 가산점 부여
담양 초중학생 참여 프로젝트 학습 발표회도 호응도 높아
인문학 특구‘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 초등 유학생 유치 나서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남규, 사진)이 2008년부터 10년째 지속적으로 ‘청죽골 교원아카데미주간(이하 ‘교원아카데미’)’을 운영하며 교원 역량 강화 지원에 앞장서 주목을 받고 있다. 당초 교원아카데미는 담양의 교원 역량 강화 및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교원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전체가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매년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수렴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교원은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10년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전라남도교육청 역점과제, 교육지원청 특색교육 및 지자체 특성을 고려한 학교 현장 맞춤형 연수 및 수업 나눔 실천으로 구성하고 있다.


교육과정 운영, 교실수업 개선, 자기 계발 등 역량을 키우는 담양만의 특색있는 교원 연수 프로그램으로 5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 교육지원청 평가를 받는 원동력이 됐다. 교원아카데미는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 및 교육과정에 발맞추어 운영하고 특히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올해부터 도입되는 것을 대비해 2014년도부터 창의성 및 인성을 키워드로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담양군이 인문학 교육특구임에 발맞춰 인문학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매년 6월 초 한 주를 지정하고 집중 운영해 교원 연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담양 관내 유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시작했지만 중학교 교원의 요구를 반영해 전년도부터 그 대상을 확대시켰다. 지난 10년동안 4,700여명의 교원이 참여했고 교원 1인당 5일 중 평균 3일간 참여할 만큼 관심도가 높다. 또한 초등학교 교원은 참여 횟수가 관내 전보 인사 가산점에 포함돼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매년 실시하는 만족도조사에서 약 85%이상의 교원이 교원아카데미 운영에 만족한다고 응답할만큼 만족도도 매우 높은 편이다. 교원아카데미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집중적인 연수 프로그램으로 담양만의 특색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담양의 교원은 교원아카데미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는 수업에서 학생의 역량을 극대화시켜 행복한 미래를 열어주는 교육으로 꽃피우고 있다. 김남규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원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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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참여 프로젝트 학습 발표회도 눈길

담양교육지원청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학생참여 프로젝트 학습 발표회도 일선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11일과 13일 관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학습 발표회를 가졌다.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표회에는 담양관내 중학교 6팀(22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는 1학기 동안 실시한 프로젝트 학습 결과 발표와 독도 미니어처, 직접 프린트한 티셔츠, 포트폴리오, 학습지 등 학습결과물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번 대회는‘독도 다이어리’, ‘용오름 수학적 구조물 만들기’,‘ 흩어진 조각들 5·18’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대회에 참가한 금성중 지 민 학생은 “힘들었지만, 우리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수업이기 때문에 더욱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게 됐고 황금비율에 대해서도 더 깊게 알게 돼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심사 결과 금상은 담양의 관방천(백진강) 이무기를 소재로 수학적 구조물을 만들어 ‘용오름 수학적 구조물 만들기’라는 주제로 발표한 창평중과 국어, 미술, 역사 교과간 융합수업 결과물을 ‘독도를 사수하자’라는 주제로 발표한 한재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을 수상한 두 팀은 담양교육지원청에서 8월에 실시하는 독도 역사·문화 탐방에 참여한다. 이어 지난 13일 초등학교 14개교, 17개팀, 65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젝트학습 발표회를 가졌는데 주제는 역사, 과학, 진로 등 다양했다. 특히 독도선도교육지원청이니만큼 독도 관련 프로젝트가 다수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발표회에 참여하는 학생의 활동 과정 및 결과물이 전년도와 비교해 장족의 발전을 보여 만족도와 자신감을 높였다.


발표회에 참여한 금성초등학교 학생은 “프로젝트학습 주제를 정하고 계획할 때는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팀원들과 협동해 활동하니 어려운 문제도 해결되고 보람 있었다. 특히, 독도에 관련된 프로젝트를 해서 보람이 더 크다”고 말했다. 프로젝트학습은 학생들이 학습의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참여해 스스로 계획을 세워 수행해 가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미래핵심 역량을 키워주는 학생 참여형 수업의 한 형태다.


담양교육지원청에서는 교실수업개선의 일환으로 프로젝트학습을 실행할 수 있도록 연수, 컨설팅, 연구학교를 지원하고 발표회를 개최했다. 프로젝트학습 발표회는 1학기동안 교육과정과 연계한 주제 중심 활동의 계획, 실행, 결과의 전 과정을 결과물로 제시하고 발표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김남규 담양교육장은 “담양의 학생들은 프로젝트학습을 통해 스스로 주제 해결을 위해 과제를 계획하고 활동하며 마무리하는 과정 속에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배려, 협력, 창의성을 키워가고 있다”며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으로 농촌유학 오세요”

담양교육지원청이 청정 농촌을 누비며 감성을 일깨우고, 자연의 품에서 체험과 도전활동으로 호연지기를 길러 글로벌 인재로 양성시키기 위해 초등학생 유학생 유치에 팔걷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담양이 인문학 교육특구로 지정되면서 인문학교육을 선도하고 있으며 특히 소규모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 국내외 학교와 화상 교류수업, 국외체험학습, 명문 중고등학교와의 연계한 진로지도 등을 통해 대학 진학에도 유리하다. 또 54억원이 넘는 담양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편리한 교통환경도 농촌 유학의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유학상담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담양교육지원청 061)380-81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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